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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화인켐(주)‧원광정보예술고‧(유)동서네낙지 본점, 성금품 기탁으로 연말 훈훈동우화인켐(주)(공장장 윤대웅)은 27일 익산시 청소년을 위한 ‘펀드투게더, 사랑의 장학금’ 8,000만 원과 저소득 노인 가정·결식아동 지원 성금 1,1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동우화인켐, 성금 기탁) 이날 기탁된 사랑의 장학금은 추천을 통해 선발된 80명의 청소년에게 각각 100만원씩 지원된다. 저소득 노인가정·결식아동 지원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노인과 결식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우화인켐은 직원들이 월급에서 희망하는 금액을 매칭하는 방식으로 매년 8,000여 만원의 펀드투게더 사랑의 장학금을 만들어 지역 청소년에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동우화인켐 노동조합원들의 자발적 기부와 한 해 동안의 석식비를 모은 성금 1,100만 원을 저소득 노인 가정·결식아동에게 전달하고 있다. 윤대웅 공장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동우화인켐이 함께 성장할 수 있었고 이에 지역사회로 다시 나눔을 베푸는 일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전세성 노조위원장도 “노사가 함께 참여하여 전달한 이 성금이 저소득층 청소년과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살아갈 버팀목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청소년 장학금과 노인 가정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소외계층에게 그대로 전달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작용하여 이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우화인켐(주)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해 14년 동안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됨을 인정받아 사랑의 열매에서 ‘The Best 착한일터’로 선정됐다.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교장 윤태훈) 학생봉사단은 27일 모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따뜻한 마음을 담은 꾸러미 50세트를 전달했다. 사진(원광정보예술고, 물품 기탁) 원광정보고 학생 50명으로 구성된 보은회와 해바라기봉사단 학생들은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떡국 떡, 마스크 걸이, 화장지 등 100만 원 상당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이끌어 가고 있는 권효주 교무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학생들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어르신을 공경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인성 함양과 학업 정진을 통해 미래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동혁 모현동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빠른 시일 내 학생들이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하여 이웃과의 나눔, 배려, 존중의 의미를 깊이 나눌 수 있는 시기가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생 봉사단은 독거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께 차와 간식을 나누는 연말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아름다운 선행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유)동서네낙지 본점(대표 한희승)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영등1동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동서네낙지, 성금 기탁) 영등동에 위치한 (유)동서네낙지 본점은 ‘착한가게’와 ‘착한가정’에 가입하여 정기적인 기부에 참여함과 동시에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행하고 있다. 한희승 대표는 “유난히 추운 올겨울을 모두가 함께 희망차고 따뜻하게 이겨 나갈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형섭 영등1동장은 “항상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이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영등1동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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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프로야구단, 이웃사랑 후원 물품 기탁익산시에 2군 연고지를 둔 kt wiz 프로야구단(사장 신현옥)이 지난 5일 지역 내 야구인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천5백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과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사진(kt wiz, 익산시에 물품 기탁)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kt 스포츠마케팅 센터장, kt wiz 운영팀장, 익산시 야구협회장, 리틀야구단장, 어메이징여자야구단장 등이 함께했다. 후원된 3천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은 사회인·아마추어 야구단, 생활용품은 독거어르신, 저소득 세대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같은 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천만 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지원했다. 사진(kt wiz,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물품 기탁) 기탁된 2천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익산지역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세대, 지역의 아동, 청소년을 위해 사용된다. 4개 지역아동센터에 50만 원 상당의 무선청소기 지원, 29개 읍면동 저소득층에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 100세트, 독거어르신 80세대에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 등으로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수혜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KT WIZ 프로야구단 강신혁 마케팅센터장은 “후원물품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고 감사 인사를 받을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kt wiz프로야구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kt wiz와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야구 관람 등 프로 스포츠 문화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1년 한국시리즈 우승한 kt wiz 프로야구단은 지난 9월 상호 협력을 통한 마케팅 활성화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수원 홈경기 구장에 익산 야구팬을 초청해 ‘익산 Day’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 내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지역 야구단을 위해 야구용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활 물품 지원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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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자원봉사센터, 김장김치는 나눠야 맛있지!(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 주관으로 24일(목),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익산시자원봉사센터,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익산문화원 광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익산시자원봉사자 120여 명과 기업봉사단 30여 명이 참석하여 맛과 영양이 가득한 김장김치를 담그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이 남아있음을 보여줬다. 김장 나눔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서로 간 호흡을 척척 맞춰가며, 탁자 위에 마련된 절임배추에 양념을 바르고, 옮기고, 담으며 분주히 움직였다. 이렇게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10kg 200상자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어르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를 위한 예산은 전북에너지서비스, 한국전력공사, 신젠타코리아 등 기업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한 신동새말아띠봉사단 김점순 단장은 “매년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김치를 전달받을 대상자분들을 생각하며 사랑과 정성을 더해 맛깔스런 김장김치를 만들었다”며 “김장김치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김장 나눔 행사와 함께 '우리 집 김장나눔 행사'를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익산시민들이 가정에서 만든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할 수 있도록 기부 받고 있다. 올해 정성스럽게 담근 '우리집 김장김치'를 나누고 싶은 가정에서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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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자원봉사센터, 다문화가족봉사단과 함께 '요리' 만들어 나눔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와 익산시가족센터(센터장 김종남)가 연계하여 지난 27일(토), 한국 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다문화가족봉사단, 요리 만들어 나눔)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의 지원으로 이영자요리학원에서 진행됐다. 익산시가족센터에서 활동하는 다문화가족봉사단 29명이 참여하여 한국음식을 만들고, 한국의 문화도 배워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가정 어머니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해 우엉잡채와 고등어조림을 만들고, 요리 만들기가 끝난 후에는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만족도 조사까지 실시해 향후 프로그램을 더욱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봉사단 시하이빈 회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고, 앞으로도 시간 날 때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는지 고민해봐야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날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음식(우엉잡채와 고등어조림) 15세트는 참사랑봉사단과 익산호스피스를 통해 지역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어르신 세대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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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자원봉사센터, 다문화가족봉사단과 함께 음식 나눔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지난 21일(목), 복날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족봉사단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조리한 닭볶음탕과 육개장 15세트를 독거어르신 세대에 전달했다. 사진(다문화가족봉사단, 음식 나눔 봉사활동)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에서 예산지원을 받고, 익산시가족센터(센터장 김종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문화가족봉사단 15명이 모여 직접 조리했다. 이번 요리는 지역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요리를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음식을 만들며 사회활동도 하고,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행사에 참여하며 다른 가족들과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사회활동 참여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은 “다문화가정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고,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여 다문화가족봉사단을 활성화 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영향력을 펼치겠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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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곳간, 시민 호응 높아 서비스 확대한다익산시는 더 많은 위기가구가 효율적으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나눔+곳간 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용객 의견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만족도를 높이고 위기가구를 위한 보다 강화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한다. 19일 지난해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나눔+곳간 이용 횟수와 운영 방식 등을 개선해 효율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용 횟수는 기존 1회에서 2회로 늘렸고, 물품은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품목 위주로 선정해 비치했다. 나눔곳간을 직접 방문할 수 없는 고령자나 원거리에 거주하는 시민, 거동이 불편한 시민 등은 요양보호사나 생활지원사가 대신 방문할 수 있도록 개선해 이용자 편의를 확대했다. 기존에는 가족만 대신 이용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물품 배달 서비스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행복나눔마켓과 사회복지협의회 심부름센터는 협의를 통해 이용자가 선택한 물품을 차량으로 전달하는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독거어르신 이용객 수가 늘어 지난해보다 배달서비스 이용자가 두 배로 증가하기도 했다. 올해 2월부터 시작된 ‘다이로움 밥차’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부로 매주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매주 수요일마다 자원봉사자들이 익산행복나눔마켓에서 기부자들의 후원금품으로 결식 우려자, 저소득 주민 300여 명에게 식사를 직접 준비해 도시락으로 전달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즉석에서 먹을 수 있도록 현장 배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에 앞서 보다 효율적인 밥차 운영을 위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도 상반기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처음 이용자인 무응답자를 제외하고 74.4% 이상이 만족한다는 답변을 제시했다. 일부 제기된 불편 사항은 추후 적극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부터 위기가구 지원군으로 운영된 익산 나눔곳간 시즌1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덕분에 지난 한 해 1만 6천여 명이 넘는 시민이 이용했으며 8억여 원의 물품이 지원됐다. 나눔곳간 시즌1에 대해 90% 이상의 시민들이 만족한다는 답변을 했으며 곳간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희망한다는 의견에 따라 올해 다이로움 나눔+곳간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우선으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앞으로도 일방적인 복지정책이 아닌 시민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시민이 만들어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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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공업고등학교, 취약계층 어르신께 드릴 안심키트 제작(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가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들께 드릴 안심키트를 제작했다. 사진(이리공고, 안심키트 제작 봉사활동) 지난 11일 이리공업고등학교(교장 김기옥) 학생들과 함께 안심키트를 제작하고,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안심키트는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에서 예산지원을 받아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키트 제작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이리공업고등학교 1학년 학생 160여 명에게 제공하여 키트를 완성하여 제출하면 자원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안심키트 안에는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마스크, 손 소독제와 마스크 스트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스크 스트랩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여 완성했다. 어르신 안심키트 만들기 프로그램은 2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1시간은 자원봉사 기본교육 및 어르신 관련교육과 키트 제작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나머지 1시간은 프로그램 진행과 설문지 작성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로부터 회수된 160여 개의 안심키트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검수와 포장을 거쳐 취약계층 대상자 및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심키트 제작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리공업고등학교 박해찬 학생은 “혼자 생활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길 바라며, 내 주위에 어려운 사람들은 없는지 앞으로는 더욱더 관심 있게 지켜봐야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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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천사봉사회, ‘이불 빨래 세탁 봉사’대한적십자사 익산지구협의회 천사봉사회(회장 김길원) 회원들이 지난 3일 마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이불세탁 봉사’를 진행했다. 사진(천사봉사회, 이불 빨래 세탁 봉사) 이날 봉사활동은 두꺼운 겨울 이불을 직접 세탁하기 어려운 독거어르신의 청결과 건강을 위해 실시됐다. 세탁한 이불을 전해 받은 어르신은 “깨끗해진 이불을 보니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두련 마동장은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들이 깨끗해진 이불을 덮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며 “매년 꾸준히 세탁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천사봉사회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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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자원봉사센터, 장신휴먼시아 입주민에 도시락 전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오산면 장신휴먼시아 1, 2, 3단지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밥차’를 출동해 맛있는 도시락을 전달했다. 사진(사랑의 밥차, 도시락 나눔) 지난 4월 27일(수) 장신 3단지 관리사무소 앞에서 진행된 사랑의 도시락 전달식은 장신휴먼시아 3개 단지 박설희 소장을 비롯한 익산시자원봉사센터 박귀자 센터장, 익산문화사랑봉사단, 장신휴먼시아봉사단 및 회원들이 함께 도시락을 만들고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했다. 제작된 도시락은 총 210여 개로 각 단지별로 70개씩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 세대 등에 전달했다. 이번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 되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아 대면 식사 대신에 도시락을 지원했다. 이번 사랑의 도시락 제작에 참여한 익산문화사랑봉사단 황기철 단장은 “장신 1, 2, 3단지 관리 주체 자원봉사단과 협력하여 현장에서 만든 따뜻한 도시락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지역 봉사단의 따뜻함을 느꼈고,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장신 1, 2, 3단지 아파트 소장들은 앞으로도 사랑의 밥차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단체들과 연계하여 소외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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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위햔 나눔 실천과 기부행렬 이어져KT WIZ 프로야구단이 익산지역 어려운 이웃과 야구인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나눔 물품을 전달했다. 사진(KT WIZ 프로야구단, 물품 기탁) KT WIZ 프로야구단은 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에 2천만 원 상당의 나눔 물품을 전달했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익산지역 15개 지역아동센터와 읍면동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 12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에는 50만 원 상당의 무선청소기, 에어프라이기, 전기그릴, 화장지, 키친타올 등과 읍면동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누룽지, 참치캔, 라면, 간편식과 쌀, 화장지, 세제, 간장, 고추장 등의 물품이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KT WIZ 프로야구단은 익산 야구경기장을 훈련장소로 사용하고 있으며, 2021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지역 야구단을 위해 야구용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활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KT WIZ 프로야구단 이숭용 단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준비한 선물 꾸러미가 익산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내과의원에서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익산내과의원은 지난 2일 춘포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양지훈 원장은 “아버님이 거주하고 있는 춘포를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코로나19로 많은 분이 힘드신 때에 미약하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석우 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에 참여해 주신 양지훈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황등면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기부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황등면에 위치한 보라매농원(대표 이경희)은 불우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20kg) 10포를 기탁했다. 또한 황등교회에 다니는 몇몇 성도들도 성금 50만 원을 모아 기탁했다. 황등교회 정상기 목사는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성도들과 함께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태우 황등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크고 작은 기부 행렬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꼭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밀다원 가족봉사단에서도 추운 겨울 지역사회의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김장김치를 기탁했다. 사진(금마면, 밀다원 가족봉사단 김치 기탁) 밀다원 가족봉사단은 금마면 행정복지센터에 김장김치 20통을 기탁하며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김치는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총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애란 대표는 “작은 것이지만 필요한 이웃에 큰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준 금마면장은 “추운 날씨 속에 정성껏 김치를 담가 기부해준 밀다원 가족봉사단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금마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밀다원 가족봉사단 30여 명의 회원들은 10년 전부터 가족들과 함께 배식 봉사, 사회복지시설 봉사, 연탄 봉사활동 등을 해오다가 지난 2019년 4월 정식으로 자원봉사단체로 등록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